
Fastone은 위 그림에서처럼 아주 조그맣게 생겼습니다. 카키색인데, 디자인으로만 보면 적어도 제 눈에는 참 허접해입니다. 그러나, 막상 사용해보니 놀라운 녀석이었습니다. 다양한 방식으로 화면을 캡춰하고 원하는 부분을 자르고 편집하여 블로그에 붙일 수 있어서, 화면 캡춰하는 시간이 많이 절약되었습니다. 제가 사용하는 기능은 극히 일부임에도.
그림 1처럼 화면 위에 보이게도 할 수 있지만, 아래 그림 2처럼 화면에서 아예 안보이게 한 후 시스템 트레이에서 불러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물론 핫키를 이용할 수도 있구요.

제가 생각하는 이 프로그램의 3가지 장점을 말씀드려봅니다.
장점 1. Fastone Screen Capture는 프리웨어
라고 알고 있었는데, 이 글을 쓰면서 홈페이지에 가보니 개인 사용자에게는 무료지만, 기부도 받고 있고, 사용자 수에 따라서 다양한 라이센스 정책이 있더군요.
장점 2. 다양한 캡춰 방식 지원
다양한 캡춰 방식 중 3 가지에 대해서만 따로 설명하겠습니다. 내용이 길어서..
장점 3. 캡춰 직후 다양한 이미지 편집 기능 제공
캡춰한 것을 바로 크롭, 회전, 색상 조절, resize할 수 있고 문자를 넣거나 캡춰한 곳의 일부를 하이라이트할 수도 있습니다. 바로 간단하게 편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무척 편리합니다. 단, 문자를 넣는 기능에서 한글은 제대로 지원하지 않네요.
3 가지 캡춰 방식을 살펴보겠습니다.
아쉽게 이건 캡춰하는 과정이다 보니 캡춰할 수가 없습니다. 캡춰하는 프로그램의 화면을 캡춰할 수 없기에. ^^ 나중에 카메라로 화면을 찍어서 올리는 수 밖에 없겠네요.
1. "Capture Window/Object"
윈도우 전체부터, 윈도우 내부의 다양한 오브젝트까지 선택해서 캡춰할 수 있습니다. 캡춰될 범위는 빨간색 선으로 테두리가 생기는데 마우스를 윈도우 내에서 움직이면, 윈도우 전체부터 세부 오브젝트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. 원하는 범위가 선택되었으면 마우스를 클릭하면 캡춰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갑니다.
얼마나 다양한 범위를 선택할 수 있는지를 캡춰한 윈도우 작업 관리자를 통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.





이런 것은 일단 윈도우 전체를 캡춰한 후에 이미지 편집 단계에서도 할 수 있지만, 애초에 캡춰할 때부터 이렇게 다양한 범위로 캡춰할 수 있으면 조금이나마 더 편리하긴 하네요.
2. "Capture Rectangle Region"
자유롭게 화면 내의 범위를 선택하여 캡춰할 수 있습니다. 하나의 윈도우 내부에서도 선택할 수 있지만(왼쪽 그림), 여러 윈도우들의 일부를 사각형 안에 넣고 캡춰할 수도 있습니다(오른쪽 그림).


3. "Capture Scrolling Webpage"
웹 브라우저의 내용이 상하로 길어서 모든 내용이 화면에 다 표시되지 않을 경우라도, 긴 페이지의 내용을 다 캡춰해줍니다.
화면 캡춰할 일이 많은 블로거들에게 프리웨어라서 부담도 안되는 이 프로그램을 강추합니다 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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